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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불법계엄 옹호 구태정치에 퇴장명령”···친한계 “김용태·권성동 사퇴해야”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5-06-04
  • 조회10회
  •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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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6·3 대선 결과를 두고 “국민들께서 ‘불법계엄’과 ‘불법계엄 세력을 옹호한 구태 정치’에 대해 단호한 퇴장명령을 내리신 것”이라고 밝혔다. 구태 정치 청산을 내세워 친윤석열(친윤)계 중심 당 지도부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뜻을 겸허히, 최선을 다해 따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민생과 안보에 대해서는 새 정부와 큰 틀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건설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그러나 권력자 1인만을 위한 사법시스템 파괴는 서서 죽을 각오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친윤계를 겨냥해 “기득권 정치인들만을 위한 지긋지긋한 구태정치를 완전히 허물고 국민이 먼저인 정치를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라며 “낙담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친한동훈(친한)계도 구태 정치 청산과 ‘김용태 비대위’, ‘권성동 원내 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촉구했다.
박정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삼권분립 원칙이 파괴될 수 있다는 호소에도 다수 국민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건 우리당이 그만큼 부족했다는 반증”이라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적었다.
그는 “살려면 변해야 한다. 집부터 다 허물고 다시 지어야 한다. 이건 계파의 문제가 아니라 당의 존망에 대한 문제”라며 “‘국민이 놀랄 변화’를 약속하고도 지키지 못한 김용태 비대위는 즉시 해체하고, 대선판을 협잡으로 만들었던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지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우리 당은 그동안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렸다. 불법계엄을 하나되어 막지 못했고 윤 전 대통령과 단호히 절연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지도부의 비이성적 행태로 정당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했다.
그는 “이제는 다시 혁신과 쇄신의 시간이다. 권력 앞에 고개 숙이며 민심을 외면했던 구태 세력들을 반드시 걷어내겠다. 그러기 위해 현 지도부는 지체없이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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