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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노조, 전국 총파업 참여 유보…다음달 11일까지 조정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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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노조 동시 총파업이 오는 28일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 버스노조는 파업 참여를 보류하기로 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조(이하 경기버스노조)는 전날 노사 합의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조정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조정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경기버스노조는 지난 12일 조정신청을 낸 뒤 이날까지 사측과 세 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교섭에는 도내 47개 버스회사 소속 조합원 1만8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해진 조정기간은 이날까지로, 통상 조정기간 내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지노위에서 두 차례 추가 조정회의를 하게 된다. 그사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투표도 진행한다. 이후 최종적으로 조정이 결렬됐을 경우 노조에 합법적 파업권이 주어지게 된다.
따라서 현 상태에서 파업에 참여하게 되면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못한 불법 파업이 되게 된다. 경기버스노조는 이같은 점을 고려해 이번 파업 참여를 유보하기로 했다.
경기버스노조는 전체 노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영제 노선의 준공영제 전환, 신규 기사 견·실습 기간 5∼14일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전국 22개 지역 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는 임단협 교섭 결렬 시 동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서울과 부산, 창원, 울산 시내버스는 28일, 전남·광주 시내버스가 29일 각각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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