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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 공장 찾은 김문수 “진짜 경제·가짜 경제의 대결”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5-05-30
  • 조회107회
  •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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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자신이 경기지사 시절 유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이번 선거는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의 대결, 유능한 경제와 선동 경제의 대결”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치적으로 언급한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조성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로비에 모여 있던 200여명의 임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방명록에 ‘삼성 반도체 초일류 초격차’라고 적었다. 삼성전자는 김 후보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2010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395만㎡ 규모의 평택캠퍼스 조성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면서 “비판받고 족쇄 채우는 상태에선 우리 기업이 해외로 계속 나간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의 대결, 유능한 경제와 선동 경제의 대결”이라며 “국민 선택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삼성전자 간담회에서 추경호·송언석 의원 등과 함께하는 ‘김문수 진짜경제팀’ 구성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웨이브파크에 대해 “거북섬이 지금은 유령섬이 됐다”며 이날 ‘거북섬 비리 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까지 조직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안성·평택·오산·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 유세를 돌며 경기지사 시절 실적을 강조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안성 유세에서 GTX A노선 동탄~안성 연장과 반도체 소부장 단지 완성을 약속하고, 평택 유세에선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유치 성과를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합동 유세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당 경선에서 최종 탈락 후 별도로 유세를 이어오다가 이날 처음으로 한 유세차에 올랐다. ‘김문수’ 없이 기호 2번이 새겨진 빨간색 선거운동복을 입은 한 전 대표는 김 후보와 손을 잡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한 전 대표는 “무능한 이재명 세상을 함께 막아보자. 제가 그 마음으로 여기 나왔다”며 “우리가 명분 있게 싸우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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