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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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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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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학회가 창립 20년만에 첫 학술대회 ‘다석 류영모 솟난 135해돌, 2025년 다석학회 알맞이 말톺-한글에 깃든 다석 류영모의 하늘’을 13일 오후 2시 연다고 11일 알렸다. ‘솟난’은 탄생(誕生), ‘해돌’은 주년(週年), ‘알맞이’는 철학(哲學)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다석은 “우리말과 글로써 철학을 한 최초의 사상가”로 평가받는다.신학자, 철학자, 그래픽디자이너, 타이포디자이너가 다석의 ‘한글 철학’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다석학회는 “‘훈민정음’의 글꼴에 ‘뜻’을 심어 철학하기를 수행한 다석의 사상세계 확인하는 자리”라고 했다.학회는 ‘한글에 깃든 다석 류영모의 하늘’이란 주제를 두고 “다석이 평생을 연구한 주제가 바로 ‘하늘’이다. 그는 하늘님을 ‘없이 계시는 님’이라면서 한웋님, 한얼, 맨ᄎᆞᆷ, 한님, 맨웋 꼭대기, 없있한님, 참말슴, 하나님, 참그,...
이스라엘이 자국 국경과 접한 시리아 남부 영토를 ‘무기한 점령’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시리아의 정치적 혼란과 이스라엘의 확실한 ‘뒷배’ 역할을 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귀환을 틈타 50년 전 양국이 맺은 휴전협정을 깨고 영토 확장 야욕을 노골화한 것이다.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2일(현지시간) 시리아 남부 헤르몬산 정상에 있는 이스라엘군 진지를 찾아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무기한으로 머무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의 주둔이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지역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일 아침 (아흐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통령이 다마스쿠스의 대통령 궁에서 눈을 뜰 때, 그는 이스라엘군이 헤르몬산의 정상에서 그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을 볼 것”이라고 도발했다.지난해 12월8일 시리아 반군 연합이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수도 다마스쿠스에 진입하며 시리아 정권이 무너지자, 이스라엘은 이틀 뒤 시리아 영토...